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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잠시도 쉬지 않는 나. 코딩 맛보기

by 나는 오늘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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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두뇌를 회전 시켜 볼 시간이 왔다.. 그간 하는 일이 보람차지 않고 밑 빠진 독 마냥 느껴졌다

이렇게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건,, 다음생에 해보기로 하고(?)

 

그래.. 해보는거다.. 일어나라

 

클론코딩 결제완료 / 2월 26일 노마드코더 코코아톡

결제하는 순간 이미 뭔가 해낸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왕왕왕 초보인 나는 무조건 기초부터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를 잡아주는 수업이라 크게 부담은 되지 않는다. 맛보기로 몇개를 수강 해봤는데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강의하는 모습에 수강해보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콜롬비아 출신의 선생님이라 영어로 수업을 한다. 그렇다고해도 자막이 친절하게 알려주니 딱히 어려움은 없다. 추가로 수강진행과 함께 2주 챌린지도 진행하려고 했으나,, 아직 기초도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챌린지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가 취소하였다. 챌린지 스케줄에 따라서 언제든지 원하는 기수에 신청할 수 있으니 기초를 좀 다지고 나서 해봐야겠다.

 

 

9개 챕터를 들었고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기본중의 기본에 대해 배웠다. HTML, CSS가 뭔지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지 예를 들어서 아주 친절하고 쉽게...

 

HTML은 born, 뼈대, content의 구조 = Hey, That's a link.
CSS는 근육, 크고 작은 이미지, 컬러 등 = That link is black.
HTML과 CSS는 웹 프로그래밍 언어는 아니다.

 

'JavaScript가 동적으로 사용 될 웹 프로그래밍언어! (배워야 할 것들이 산더미다..)

 

 

어렵지 않게 접근하니 일단 해보고 싶은 욕구가 막 생긴다.

코딩은 하기전부터 겁먹는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나도 그 분류 중 하나였지만 지금 노마더코더를 접해보니 막상 또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네 생각이 든다.
아직 시작도 하기 전이니까 방심하진 말아야지.

 

무엇보다 나처럼 시작하려고 하는 입문자들이 엄청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요즘 개발자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다고 해서 도전하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건 내 착각.
그냥 관심이 있어서 시작하게 된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물론 미래를 봤을 땐 생계형이긴하지만. 어쨋든 시작한 김에 마무리는 잘 지어보고 싶다. 그래서 개발자라면 다들 한다는 벨로그 계정도 만들어봤고 글도 써보고 있는거다.

 

3월 말에 다시 개강 할 챌린지도 무조건 해볼거고 중간중간에 내 의지만 있다면 더 심화학습도 해볼거고!

일단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는 중이다.. 확실히 후회는 없을 거 같네.